두 번째 포스트이네요! 한국은 벌써 화창한 봄 날씨이지만 여기는 아직 봄이 오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듯해요. 그래도 2월보다는 많이 따뜻해졌네요. 이번 주에는 S østrene Grene에 다녀왔어요. 이제는 한국에도 매장이 있는 Flying Tiger를 북유럽의 다이소라고 표현한다면 여기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북유럽의 다이소 같은 곳이에요.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북유럽 감성을 매장 전체에 그대로 옮겨놨답니다. 진열도 너무 예뻐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예쁜 매장이에요. 게다가 매주 새로운 상품들을 들여오고 대부분의 상품들은 짧은 기간 동안만 판매되기 때문에 자주 구경을 갈 수밖에 없는 매장이랍니다.